백종원의 3대천왕 삼양다방 주소(위치), 전화번호 그리고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을 알려드릴게요

백종원의 3대천왕 우리나라 현존 1호 다방 삼양다방  

 - 이번 주 백종원의 3대천왕 67회편은 전주 맛 5 이란 테마로 반영 되었는데요 우선 본격적인 전주 맛집 5군데를 방문하기 전에 들른 곳이 우리나라 현존 1호 삼양다방이었답니다. 계란 노른자를 커피에 띄어 먹는 것은 TV에서만 보던 옛날 풍경인 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렇게 계란 노른자를 띄어서 커피를 판매하는 삼양 다방이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다방 세대는 아니라, 커피숍세대 이죠. 사실 그러고 보면 요즘이야 커피숍가면, 혼자와서 공부도 하고 그러는 분들이 많은데, 제 대학생 때만 해도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네요. 소개팅이나 그런 장소 2차로 주로 이용 했었는데, 아마 또 시간이 흐르면 지금의 커피숍 또한 지금 세대들도 옛추억으로 생각 할 만큼 문화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삼양다방" 주소, 위치 그리고 전화번호와 영업시간을 알려드릴게요

상호 : 삼양다방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94

        (지번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2가 7-9)

전화번호 : 063-231-2238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일요일 휴무

메뉴 가격과 삼양다방 소개

[메뉴와 가격]

옛날커피     2,000원

모닝커피     3,000원

위스키티     6,000원

 - 가격도 지금의 커피숍을 생각한다면, 저렴하고 좋은 거 같네요. 저런 분위기의 다방 커피숍은 꼭 그 세대가 아니더라도 추억 삼아 가볼만 하다고 생각 되는 군요. 이번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방송되었으니, 당분간은 아마 관광객들에 의해 자리가 없겠군요 

 - 백 아저씨가 설명하기를 블랙커피는 노른자를 풀어먹으면 맛이 없고, 설탕 커피의 경우 노른자를 풀어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노른자를 풀어 먹게된 유래는 제가 알리고를 아침에 영양 공급과 계란이 당시에는 귀한 음식이라 대접받는 분위기 등 그런 이유로 노른자를 풀어 먹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백종원 씨 설명으로는 노른자를 먹고 커피를 먹으면 쓴 맛이 중화되기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정확한 유래는 딱히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한 가게에서 시작해서 반응이 좋아서 전국으로 유행처럼 퍼트려 지게 된걸 그냥 맞게 이유를 사람들이 가져다 붙인건 아닌가?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원래 군대 전역하기 까지도 커피를 그리 즐겨하던 편이 아닌데, 예전에 고시 공부하던 시절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공부하는 친구들과 아메리카노를 한 잔 먹으면서,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며, 어쩌면 온 종일 공부 시간 가운데,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그 속에 자신의 나름대로의 스트레스를 풀만한 시간은 그 시간이 다 보니, 커피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은 좋다 보니, 아직도 아메리카노를 정말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