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수육 수육국수의달인 부산 초량 평산옥을 알려드려요

이번 주 SBS 생활의 달인 572회에서는 100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수육 수육국수의 달인 부산초량 평산옥 가게가 반영이 되었는데요.

100년 돼지 수육집 3대 사장님이 신 94세에도 정정하신 이필연 달인님과 수육집 4대 사장 조순현 달인님이 운영하시는 역사 깊은 부산 초량 평산옥이랍니다.

4대째 이어내려온 명가의 맛을 유지하는 이곳!

명가의 고집 때문에 육수가 담백하고 깔끔한 그 맛이 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평산옥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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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수육 수육국수의달인 부산 초량 평산옥을 알아보아요"

부산 초량 평산옥의 외부와 내부 모습이랍니다

 

무려 100년간을 입맛 까다로운

부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식당인 평산옥이랍니다

아직 옛 스럼움이 남아 있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가게의 모습이랍니다.

평산옥 내부의 모습은

그 오랜 세월동안 단골들의 사랑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맛있게 고기 수육과 수육국수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100여 년간을 운영해왔지만,

오직 메뉴는 수육과 국수 두 가지 요리 종류 뿐인데요.

그만큼 맛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수육 한 점에 국수 한 젓가락으로 이어지는 천생연분이랍니다.

100년 전통의 돼지수육과 수육국수의 비법!

누가봐도 예사 수육이 아닌,

야들야들한 빛깔에 맛나 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

고기 중에 가장 조리하기 힘들다는

생활의달인 수육을 만드는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그 첫 번 째 과정으로 김을 잘게 찢어

센불에 구운 다음 물을 넣고 끓여 준답니다.

한 솥 끓이다가 감초를 넣어,

김과 감초가 한 솥에 끓으면서 풍기는 절묘한 향이 살아나는군요.

김과 감초로 우린 물에 돼지고기를 담궈서 돼지고기를 적셔준답니다.

김의 은근한 풍미가 돼지고기의 감칠맛을 끌어 올리고,

감초의 단맛은 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회 비빔밥에 김을 넣으면 생선 비린내를 잡아 주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하네요.

김과 감초 우린물로 적신 돼지고기를

한번 푹 삶으면, 수육이 완성되는데요.

고기의 상태와 부위에 따라서 삶는 시간이 매번 다르다고 하시네요.

잘 삶아진 야들 야들한 수육의 빛깔에서,

상상만으로도 맛있는 맛이 느껴진답니다.

부산 초량 평산옥의 또 다른 메뉴 수육국수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돼지수육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온

진하게 우러난 수육의 삶은 물은

그대로 수육국수의 육수로 활용이 된다고 하네요.

올라가는 고명과 양념장은 단촐한데요.

오로지 수육 삶은 육수가 국수맛을 책임을 진다고 합니다.

그 만큼 진한 육수 맛이 일품이랍니다. 

방송에 처음 노출되는 막강한 수육막장 비법!

평가옥의 수육막장은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이 공존하는 신묘한 막장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맛이 하나의 맛처럼 잘 어울려진다고 하네요.

그 만드는 과정을 알려 드려요

먼저 생강을 데쳐내고요.

생강에 술을 넣고 일정기간 발효 시킨답니다.

그리고 일정기간 발효 시킨 뒤에,

곱게 갈아 그 물만 거른답니다.

그리고 조청을 넣어 준답니다.

그렇게 한 솥 끓인 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스는 30일가량 숙성시키면,

신묘한 맛을 나타내는 수육막장이 완성이 된답니다.

빛깔만봐도 그 깊이가 느껴지네요.

이 한 고기 한 점에 역사와 자부심을 담은

부산 초량 평산옥의 생활의달인 수육!

조만간 위치도 가까우니 한 번 방문 예정이랍니다.

부산 초량 평산옥 장기식당 위치, 주소와 영업시간(운영시간) 그리고 메뉴 가격과 전화 번호를 알려드려요

* 상호 : 평산옥

* 주소 :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

            (지번) 부산 동구 초량동 591-11

* 전화번호 : 051-468-6255

* 영업시간(운영시간) : 평일 10:00 ~ 21:00

[메뉴 가격]

수육 - 9,000

국수 - 3,000

* 이미지 출처 : SBS 생활의달인 572회 방송영상 켭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