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칠레 평가전 선수 명단 중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 경기가 2-0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벤투호의 향해는 지난 7일 8시 고향종합운동장에서 치뤄진 한국 코스타리카와 친선 경기에서 이재성과 남태희의 골에 힘잆어 2-0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티켓이 매진 될 정도로 국민들의 관심이 멋진 경기를 보여준 아시안게임에 이어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끝난 직후 열린 A 매치로 잘 짜여진 선수들의 조직력과 경기 내용이 벤투 감독의 전술이 빠른 흡수를 통해 이번 친선경기에 잘 이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슈틀리케의 황태자로 불렸던 남태희의 활약상은 그동안 아쉬웠던 경기 모습을 말끔히 씻어 준 모습을 보여줬고, 아시안게임 주축 선수들의 성인무대 첫 경기, 더욱 날라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의 활약상은 앞으로의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가 장밋빛으로 보여 졌습니다.






"한국 칠레 평가전 명단 중계"



한국 코스타리카 평가전 경기 내용 요약 정리



파울루 벤투 감독은 7일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정에서 4-2-3-1 포메이션을 보여주었는데요. 지동원이 최전방에서 손흥민과 남태희 그리고 이재성이 2선에 자리하여 공격진을 구축하였습니다.

 중원은 기성용과 정우영이 그리고 포백은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구성했으며, 골키퍼로는 김승규가 나섰다.


아시안게임에서 미친 골결정력을 보여준 황의조 대신 늘 골경정력을 문제 삼는 지동원에게는 기회가 주어졌고, 부상과 컨디션을 위해 빠진 조현우 대신 오랜만에 출전한 김승규 역시 벤투호에 탑승하여 자신을 증명할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반 1분 만에 이재성의 슈팅을 시작으로 포문을 두드렸는데요. 이재성의 첫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아쉬운 장면을 연출 하였습니다. 전반 5분에는 이용이 지동원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패스를 하였지만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못하였습니다.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벤투 감독의 말은 평가전이 무색할만큼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으을 보여 주었는데요. 한국은 짜임새있는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계속해서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반 27분 손흥민, 전반 29분 이재성의 연이은 슈팅은 코스타리카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내기에 급급하였습니다.



전반 35분 한국의 첫 골은 남태희에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남태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손흥민이 킥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재성이 재빨리 달려들며 골문을 갈르면 1-0 선취 득점을 이어 나갔습니다. 


후반전에도 한국이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면서 경기를 지배하였습니다. 후반 6분 지동원이 가슴 트래핑 후 바이시클킥으로 멋진 슈팅을 시도했지만 코스타리카 수비수에게 막혔고, 코스타리카 역시 발 빠른 공격수들을 활용해 동점골을 노렸지만 한국 수비진이 안정적으로 단단히 막아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선수 교체로 공격에 활기를 더 불어 넣으며 전술을 펼쳤는데요. 지동원을 빼고 황의조를, 이재성을 빼고 문선민을 투입을 시도했습니다. 이어 남태희의 터진 멋진 추가골은 재치 있는 드리블로 코스타리카 수비수 3명을 연달아 제친 남태희는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기존에 보았던 대한민국 선수들 클라스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앞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펼쳤던 남태희는 골까지 터트리며 이 경기의 맨오브더매치(MOM)로 선정됨어,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추가골 이후에도 한국은 공격을 계속 퍼부었는데요. 후반 36분 손흥민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살짝 넘어가 아쉬움을 남겼으며, 직후 손흥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이승우 역시 과감한 드리블 돌파와 슈팅으로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노려 코스타리카는 후반까지 한국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한국은 후반전 추가시간에 코스타리카에게 세트플레이 기회를 내줬으나 쉽게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한국 칠레 평가전 명단 중계 방송사 일정



▶ 한국 칠레 평가전 명단


한국 칠레 평가전 역시 같은 명단으로 선수들이 출전을 하게 되고, 전략 또한 비슷한 전술로 칠레와의 한 판 승부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주는데요. 한국보다 우세한 칠레와의 경기이기 때문에 세계 축구 강호 국가와의 경기에서도 이번 한국 코스타리카와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질지,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 지는 대목입니다.

 평가전의 경기력과 내용이 이후 펼쳐질 A 매치에도 영향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멋진 승리 또는 경기력으로 국민들의 기대해 부응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칠레 선수 명단


이번 일본에 이어 한국과의 친선경기 평가전에 나서는 칠레는 남미 최강자를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최근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한 전력을 보유한 피파 랭킹 12위의 강호입니다. 최근 콜롬비아 출신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이 부임한 칠레 대표팀은 내년 여름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년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 중으로 벤투호와의 경기는 중요한 시점으로 보여 집니다.


아쉽게도 간판스타 산체스가 제외 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산체스 외에도 그동안 칠레 대표팀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한 아두아르도 바르가스(28)도 이번 명단에서 빠져 100% 칠레 전력은 아닌 모습입니다. 두 선수는 칠레 대표팀이 전력을 가다듬는 게 목적인 친선 경기 일정을 소화하게 된 만큼 일단 소속팀에서 활약을 펼치는 데 집중하기 위해 평가전에 나서지 않게 됐다.


GK

- 가브리엘 아리아스(30, 라싱) / 브라이안 코르테스(23, 콜로콜로) / 로렌스 비구룩스(24, 스윈든 타운)


DF

- 이고르 리츠노브스키(24, 크루스 아술) / 크리스티안 쿠에바스(23, 오스트리아 빈) / 프란시스코 시에랄타(21, 파르마) / 게리 메델(31, 베식타스) / 마우리시오 이슬라(30, 페네르바체) / 엔소 로코(26, 베식타스) / 파울로 디아스(24, 알 아흘리) / 미코 알보르노스(27, 하노버96) /기예르모 마리판(24,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MF

- 에릭 풀가르(24, 볼로냐) / 디에고 발데스(24, 모렐리아) / 아르투로 비달(31, 바르셀로나) / 샤를 아랑귀스(29, 바이엘 레버쿠젠) / 파블로 에르난데스(31, 인디펜디엔테) / 로렌소 레예스(27, 아틀라스) 


FW

- 마르틴 로드리게스(24, UNAM) / 디에고 루비오(25,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 / 이그나시오 헤랄디노(22, 아우닥스 이탈리아노)파비안 오레야나(32, 에이바르) / 앙헬로 엔리케스(24,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 앙헬로 사갈(25, 파추카) 



▶ 한국 VS 칠례 축구 평가전 친선경기

- 2018년 9월 11일(화) 오후 8시 


▶ 역대 전적 분석 - 1경기

- 1패 (칠레 승)


▶ 피파 랭킹

- 한국 : 57위

- 칠레 : 12위


▶ 축구 경기 친선 평가전 경기 장소

- 수원 월드컵 경기장


▶ 중계 방송사 채널

- 지상파 KBS2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2연승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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