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남자 한국 일본 한일전 축구 결승전에서 이승우의 감각적인 슈팅과 황희찬의 멋진 헤딩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규 전,후반 시간보다 마지막 연장에서의 두 팀 모두 정신력으로 접전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2-0에서 2-1로 일본이 따라오면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 줬습니다.
앞서 한국시간 6시에 벌어진 2018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일본 한일전 결승전에서는 사회인 야구로 구성된 일본이라 프로선수 막강 멤버로 구성된 한국이 손쉽게 이길 수 있었지만, 이어 벌어진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벌어진 축구 한일전 결승전에서는 객관적 전력은 한국이 앞서지만 잘짜여진 일본 대표팀이라 방심할 수 없었습니다.
"2018 아시안게임 남자 한국 일본 한일전 축구 하이라이트 골"
2018 아시안게임 남자 한국 일본 한일전 축구 하이라이트 골 정리!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2회 연속 우승. 일본 격파. 득점왕 황의조(9골)!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9월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일본 한일전 결승전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월드클라스급 골냄새는 맡는 이승우 선수와 높은 헤딩을 과시하면 자신의 존재를 보여준 황희찬의 헤딩 연속골로 일본을 2-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대호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다승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또한 통산 5회 우승(1970, 1978, 1986, 2014, 2018)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잘 싸운 베트남과의 준결승과 비교해 선수구성은 한 명을 바꾸었는데요. 베트남전에서 두 골을 넣은 미래 특급 골잡이 자워 이승우 대신 볼 배급이 좋은 황인범을 선발 출전시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체력을 비축한 이승우가 나중에 교체 출전하면서 선취점으로 골망을 가르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믿고 보는 조현우가 골기퍼로 최후방에 배치 되었고 포백 수비진은 변함없이 갈수록 경고해지는 김진야-김민재-조유민-김문환 선수로 후방을 지켰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정민, 이진현이 맡았으며 2선에서는 박지성의 아성을 넘어서고 있는 든든한 이번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와 전, 후방을 누리는 황인범, 비매너 등 논란의 중심이지만 멋진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 그리고 최전방에는 이번대회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골잡이로 나섰습니다.
2018 아시안게임 남자 한국 일본 한일전 축구 하이라이트 골 장면들!
이번 대회를 보면서 미래의 든든한 한국 대표팀 주장을 얻었다는 생각이 드는 손흥민 선수는 전반 초반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로 일본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키며 또 다시 키플레이어를 자처했습니다. 전반 초반에는 일본 수비수가 문전에서 손흥민의 다리를 걷어찼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은 장면은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도저히 남은 체력이 있을까? 걱정되는 주장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빈 공간이 생기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결승전 역시 몰아 주는 헌신과 경기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한국은 손흥민을 필두로 일본을 몰아 붙이기 시작을 했는데요. 이번 대회 아시아 최고 공결진인 손흥민-황인범-황의조로 이어지는 패스 루트를 통해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총 수비 공세에 나선 일본은 필사적으로 막아내면서 골을 저지 하였습니다. 이진현, 조유민, 황의조가 시도한 슈팅은 골문을 비켜가거나 골키퍼에게 막히는 장면이 수차례 연출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전반 중반에는 일본의 미요시 코지에게 결정적인 슈팅을 내줬으나 이번 대회 역시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는 조현우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면서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공격적인 대한민국의 창!
탄탄한 조직력 총수비 일본의 방패!
후반 들어 김학범 대표팀 감독은 김정민을 빼고 해결사 이승우를 투입습니다. 김정민이 빠진 자리에는 황인범이 내려섰고, 이승우가 황인범이 섰던 자리에서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컨디션과 체력의 난조 였는지, 화면속에서 이승우는 잘 보이지가 않았는데요.
밑으로 수비라인을 내려서 촘촘한 수비를 보여주는 일본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공격에 힘을 섰지만 역부족이었고 기대했던 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후반에는 황의조가 황희찬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기회가 없이 지루한 경기 내용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양팀다 살인적인 경기 일정에 체력은 이미 바닥날 대로 바닥이나 정신력으로 버티는 모습이 화면 속에서도 전해졌습니다. 한 번의 실수! 한 번의 결정적인 골이 승부의 양상을 바꿔놓기 충분한 상황이었습니다. 전, 후반 득점없이 결국 양 팀은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정규시간 90분 동안 꽉 막혔던 득점포가 마침내 연장 초반에 터졌는데요. 첫 골은 주인공은 마치 2002년 안정환 선수를 보는 듯한 필요한 순간 골을 터트려 주는 이승우 선수 였습니다. 이승우는 연장 전반 3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손흥민의 드리블로 흘러간 골을 감각적인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다. 이승우는 광고판 위로 뛰어올라가 관중들에게 함성을 질러보라는 듯 귀에 손을 갖다대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이슈가 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승우의 골에 힘입어 사기가 오른 한국은 다른 경기 양상을 보여주면서 연장 전반 11분 황희찬의 멋진 헤딩골로 2-0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이 터뜨린 두 골은 모두 이제는 믿고 보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침착하게 기회를 노리는 일본은 연장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에다 아야세선수가 헤더골을 넣으면서 1점차로 따라 붙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함녀서 더이상 골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회 연속 금메달의 기쁨을 가져 갔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들의
멋진 앞으로의 활약과
월드클래스 선수들로 빠른 성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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