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자 소라, 고구마형 과자 만드는 과정을 알려드려요


이번 주 VJ특공대에 "한결같은 국민간식 이렇게 만들어진다" 편에서 "소라, 고구마형 과자" 만드는 과정이 소개가 되었네요. 시크릿리치도 가끔 시장에 가면, 가족 간식으로 소라, 고구마형 과자를 사곤 했는데, 문득 '이런 건 어떻게 만들어질까?' 하고 생각 했었는데, VJ특공대를 통해서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전통과자인 소라, 고구마형 과자를 만드는 과정이에요



1. 우선 두부를 으깨는 과정을 거칩니다


    두부를 넣어, 고소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올려 준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부도 여기에 들어가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네요





2. 두부를 으깬 과정을 거친 후에, 밀가루와 배합하여 1차 반죽을 만들어 준답니다


    두부 + 밀가루 반죽이랍니다


    이 반죽 역시 배합 비율이 중요 하겠죠?





3. 밀가루와 두부를 섞은 1차 반죽을 2시간 숙성 과정을 거친답니다


   숙성을 함으로서 밀도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군요


   과자가 맛있고 부드러우려면 반드시 이러한 숙성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하시네요 





   이런 과자 역시 숙성 과정이 필요하다니, 고구마형 과자를 너무 쉽게 본 시크릿리치였네요




4. 숙성 후 단단해진 반죽을 기계에 넣어 얇게 펴주는 과정을 거친 답니다.


    제조과정이 하나 한 쉬운게 없더군요





4. 고구마형 과자의 특유의 갈색 색상을 내기 위해서 코코아 가루를 사용한답니다


   실제 고구마가 들어가서 그런 색상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코코아 가루가 들어가서 그런 모양이 나오는 군요






5. 코코아 반죽과 합쳐 둥근 모양으로 하나로 합쳐 준답니다






이 둥근 모양이 고구마형 과자의 회오리 모양이라는 군요







6. 일렬 종대로 착착 기계로 잘라 준답니다


    이런 과정은 어쩔 수 없이 기계의 힘을 빌려야 겠죠


    작업 기계가 신기하더라고요





7. 잘려진 반죽을 온도 175도에 튀겨 준답니다


   특히, 여기서 시간을 못맞추면 덜 튀겨지거나 더 튀겨 지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답니다.


   역시 튀긴 건 다 맛있는거 같아요







8. 지금까지의 공정이 식감을 위한 과정이였다면, 마지막은 맛을 좌우하는 과정이라고 하는군요


    물엿1, 설탕4의 비율로 만든 혼합 양념을 통해 설탕 코팅을 시켜 준답니다





     과자와 설탕물의 황금비율을 위한 수작업이 이루어 진답니다






완성된 고구마형 과자랍니다




왠지 오늘은 시장에 들러서, 소라나 고구마형 과자를 하나 사먹어야 할 듯한 기분이네요 




* 방송영상 출처 : KBS2 - VJ특공대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