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탁...
나의 대학시절에도 방문 많이 했었던 천탁으로 오랜만에 방문해보았네요. 대학가라 그런지 역시나 대학생들도 많이 있고, 역시나 가성비 좋은 저렴한 안주는 그대로였답니다.
그 시절에 비하면 오른 가격이지만, 물가 대비 아직도 저렴한 천탁은 맛이 업그레이드 되어 새로운 메뉴도 보이더라고요. 부추우삼겹? 인가 시켜 먹었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맛이 좋더라고요.
저의 대학시절에는 없었던 천탁 메뉴에요. ㅋ
오랜만에 2통 1반을 시켜서 막걸리도 한잔~~~ 캬~~~ 차가운 놋쇠 그릇에 막걸리를 담아 먹으니, 또 생각이 나는 군요. 요즘은 워낙 막걸리도 종류가 많아서 그래도 먹어도 맛있어서 사이다랑 섞어 먹지 않았는데, 정말 오랜만에 사이다랑 섞어 먹으니....."크... 이 맛이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저녁 겸 한 잔 하러 천탁을 방문했기에 두부김치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와~ 양이 가성비가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오랜만에 그 시절 생각도 하면서 기분 좋은 저녁 겸 한 잔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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