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경로 제 19호 한반도 관통 영향은?

무더운 여름 폭염철 더위를 한 번 씻겨줄 기다리던 반가운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온다는 소식인데요. 그러나 이 태풍 솔릭 때문에 현재 더욱 무더운 현상과 한반도 관통으로 인해서 피해도 예상되어 지고 있네요.

태풍으로 인해 고기압이 한반도로 올려져 이번 주 수, 목요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고도 하네요.

그 이후에는 태풍이 2012년 이후 6년만에 한반도를 강타한다고 하는데요. 22일부터 2~3일 관통되면서 한반도의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별한 대비가 필요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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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경로 제 19호 한반도 관통 영향은?"

태풍 솔릭 경로 제 19호 한반도 관통 영향은? 한 동안 무더위!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한반도에는 열대야와 폭염이 되살아나 더운 밤이 이어졌는데요. 태풍은 이번 목요일쯤,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엄청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가을로 접어들던 날씨가 다시 뒷걸음질한 모양새인데요. 서울에는 사흘 만에 열대야가 나타났고, 내륙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고 하네요. 북상하고 있는 19호 태풍 '솔릭' 이 그 원인으로 밝혀졌네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며 폭염이 한풀 꺾였는데, 태풍이 북상하면서 고기압을 다시 밀어 올린 것이 무더위의 원인이랍니다. 태풍으로 인한 폭염과 열대야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이후에는 태풍이 2012년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강타한다는 소식이랍니다.

태풍 솔릭 경로 제 19호 한반도 관통 영향은? 진로는?

태풍 '솔릭'은 수요일 밤, 제주도를 지나 목요일 새벽에 목포 부근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후 내륙을 관통해 속초 부근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경로가 예상되어지네요.

남해 수온이 28도 정도로 높아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태풍 솔릭 경로 제 19호 한반도 관통 영향은? 대비가 필요한 상황!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드는 데다, 비바람이 더 강한 태풍 진행 방향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놓여 엄청난 피해가 우려되어 진다고 하네요.

 

유희동 / 기상청 예보국장 인터뷰

태풍의 동쪽, 위험 반경에 우리나라 대부분이 들어오기 때문에 지금 상황은 매우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 실정이랍니다.

 

 

기상청은 초속 40m가 넘는 폭풍과 400mm가 넘는 폭우가 동반되고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해일 피해도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 만큼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각별한 준비라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 해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 YTN 기상센터 2018_08_21 방송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