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라 겜린 부부 결혼 연인 루머일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어느 덧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김연아 퀸 여왕으로 피겨의 수준이 껑충 뛴 것과는 반대로 아이스댄스에 대한 실력 저하와 그 층도 얇은 찰라 등장한 민유라 겜린 선수랍니다.

환상적인 호흡과 항상 웃는 모습으로 그냥 지켜만 보아도 그 긍정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연관 검색어로 민유라 겜린 부부 결혼 연인 등이 있는데 과연 그 진실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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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 겜린 부부 결혼 연인 루머일뿐이랍니다"

민유라 겜린 부부 결혼 연인 루머일 뿐 한국 최초 프리 진출 감격의 눈물 현장 !

 

피겨 아이스댄스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 조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쇼트 댄스에서 16위를 차지해 프리 댄스 진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랍니다.

민유라-겜린 조는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2.94점, 예술점수(PCS) 28.28점을 합쳐 61.22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공인 최고점 61.97점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앞서 팀이벤트(단체전) 쇼트에서 민유라 상의 후크가 풀리는 악재 속에서 받은 51.97점보다 크게 오른 점수라 기쁨을 더했습니다.

전체 24팀 가운데 16위 순위를 차지 했답니다.

아이스댄스에서는 전체 24팀 가운데 쇼트댄스 상위 20팀이 프리 댄스에 진출하기 때문에 민유라-겜린은 20일 프리댄스에서 ‘아리랑’에 맞춘 프리 댄스 연기를 선보여 다시 한 번 국민들 응원 속에 연기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는 올림픽을 앞두고 전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아리랑’ 프리 연기를 꼭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왔었는데, 드디어 바램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재미교포인 민유라와 귀화 미국인인 겜린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 한국 아이스댄스 선수로는 처음 출전해 24위를 기록한 양태화-이천군 조를 넘어 한국 아이스댄스 최고의 올림픽 성적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민유라-겜린은 정열적인 라틴 리듬에 맞춰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쳤는데요.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to)에 맞춰 안무를 시작한 두 선수는 이번 시즌 패턴댄스의 필수요소인 룸바 시퀀스를 자신감 있게 수행해 최고 레벨인 레벨4를 기록하기도 하였스빈다.

이어 룸바 리듬의 ‘마이 올’(My All)로 음악이 바뀌고 민유라-겜린은 두 선수가 반드시 신체의 일부를 접촉한 채 춰야 하는 패턴 댄스 타입 스텝 시퀀스를 레벨3으로 펼쳐 보였습니다.

겜린이 민유라를 들고 곡선으로 이동하는 고난도의 커브 리프트는 레벨 4로 마쳐 관중의 힘찬 박수와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어 삼바 리듬의 ‘무헤르 라티나’(Mujer Latina)로 음악이 다시 바뀌고 두 선수가 나란히 서서 똑같이 회전하며 이동하는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을 역시 최고 레벨(4)로 펼쳤으며, 민유라-겜린은 손을 잡지 않은 채 연기하는 낫 터칭 미들라인 스텝 시퀀스를 레벨3으로 소화한 것을 끝으로 다섯 가지 과제를 모두 마쳤다. 모든 과제에서 수행점수(GOE) 가산점을 챙겨 전체순위 16위에 올랐습니다.

키스앤드크라이존에서 점수를 확인한 민유라는 결국 감격의 울음을 터뜨렸고, 겜린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얼굴을 감싸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선 강력한 우승후보인 캐나다의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 조가 개인 최고점인 83.67점으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민유라 겜린 부부 결혼 연인 루머일뿐 !

민유라는 95년 생으로 올해 22살에 키는 165㎝으로 국적은 한국.

주종목은 아이스댄스랍니다.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 민유라 겜린을 부부나 연인 또는 결혼한 사이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2015년 부터 함께 훈련하면서 팀을 결성했고, 그 전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하는군요.

민유라 씨는 아직 남자친구가 없는 걸로 알려져 있답니다.

민유라 알렉산더 겜린은 원래 국적이 미국으로 재미동포 2세로 평창올림픽을 위해 한국으로 특별 귀화를 하였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위해 귀화한 선수들이 무려 19명 !

이번 평창올림픽을 위해 귀화한 선수들은 무려 19명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어릴적에는 이런 외국인 선수들이 낯설었는데, 다문화 가정이 된 선진국 반열에 오르고 있는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이제 이런 현상도 낯설지 않고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군요.

다음 경기에서도 "아리랑" 곡에 맞춰 아름다운 경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이미지 출처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mbc 자료화면 방송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