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비 이윤택 성추행 폭로 추가 미투

요즘 이승비 이윤택 성추행 폭로 등으로 연일 공방전이 이어지는데요.

이윤택의 본인 입으로 사과 사실을 알려 왔지만, 여전히 국민들과 예전 성추행을 당했던 단원들의 분개어린 "미투" 운동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성추행보다 더욱 개인적으로도 분노가 되는 것은 연극계의 대부라는 그 힘을 악용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들을 줬다는 점이네요.

이번 계기로 여러 계층에서 이런 나쁜 사람들이 박멸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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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비 이윤택 성추행 폭로 추가 미투이어져..."

이승비 이윤택 성추행 폭로 추가 미투 !

 

결국 이윤택 씨가 기자 회견을 가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씨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연극계와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였습니다.

이씨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는 증언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고, 시민들은 이씨의 사과에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파문은 연극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도화선이 되고 있습니다.

 

연극 대부 이윤택씨의 사과에 네티즌들은 분개했습니다. 연극 마니아들이 모인 온라인 게시판에는 온통 "사과쇼", "자백 말고 은퇴하라"는 글이 쏟아지면서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 씨의 성추행을 처음 고발하였던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성관계였다고 말하는 그 입에 오물을 붓고 싶다"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끓이지 않는 이승비 이윤택 성추행 폭로 추가 미투 행렬...

 

 

이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도 등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배우 이승비 씨는 "이 씨가 온몸을 만진 뒤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다"고 알려 왔으며, 여성 연출가 A씨는 이 씨가 자신의 남편에게 "부인 간수 잘하라"며 희롱했다고 주장하며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번 사태로 밀양시는 이 씨가 이사장을 맡아온 밀양연극촌과의 계약을 전격 해지를 단행 하였습니다.

 

밀양연극촌 관계자 인터뷰

"단원들에 휴가를 줘서, 왜냐하면 단원들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연극 작업을 계속하는 게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이어지는 이승비 이윤택 성추행 폭로 추가 미투 여전히...

 

현재 알려진 예전 단원들의 추가 폭로 외에도 소셜 미디어 미투가 줄 이어지고 있답니다.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지만, 밀양연극촌 관계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분도 등장을 하였답니다.

 

여성 연출가 B씨는 "15년 전 (이씨가 아닌) 연극계 대가가 내 허벅지를 만지고 추행했다", "지금은 아프더라도 끊을 건 끊어야 한다"면서 '미투'에 동참하였네요.

미국에서 부터 이어져 온 "미투" 운동이 어쩌면 눈쌀을 찌푸릴 수 있지만, 이제라도 용기를 내고 잘못된 과거 행동을 벌할 수 있는 그녀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ㅏ.

이승비 이윤택 성추행 폭로 추가 미투 배우 이승비 

연극배우 이승비 프로필

나이 76년생

키 165cm

고향 서울

소속사 곤엔터테인먼트

학력 중앙대학교

1976년생인 이승비는 2003년 영화 '장화, 홍련'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영화 '마법사들' '모던 보이' '역모 - 반란의 시대', 연극 '더러버' '배꼽춤을 추는 허수아비' 등에 출연했는데요.

그녀는 2002년 서울공연예술제 여자신인상과 2005년 제41회 동아연극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아 왔습니다.

SNS 글 요약 !

이승비는 SNS에서 "아주 오래전 전 국립극장에 객원단원으로 뽑혀 떼도적이란 쉴러의 군도 작품을 6개월간 쟁쟁하신 선생님들과 연습을 하게 되었고 전 A팀으로 메인팀의 여자 주인공인 아말리아 역할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면서, "제가 총 10회 공연 중 7회 B팀의 여자 주인공인 배우는 3회 계약 을하고 힘들게 공연을 올리던 도중 이슈가 되고 있는 그 연출가(이윤택)이자 그 당시 국립극장 극장장이던 그분이 공연 중인데도 불구하고 낮 연습 도중 저보고 따로 남으라고 했다"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어서 "그 이유인즉슨 워낙 큰 대극장이기에 발성연습을 조금만 하자는 거였다. 그때 당시는 CCTV 도 없고 그는 그 곳에서도 왕같은 교주같은 존재이기에 남아서 따로 연습에 응했다. 대사를 치게 하면서 온몸을 만졌다... 너무 무섭고 떨려서 제 몸은 굳어져 가고 수치스러움에 몸이 벌벌 떨렸다. 결국 제 사타구니로 손을 집어넣고 만지기 시작하여 전 있는 힘을 다해 그를 밀쳐내고 도망쳐 나왔다"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런 직후, "정신을 가다듬고 행정실로 찾아가서 모든 얘기를 전했지만 그 일에 관련된 얘기는 듣지도 않고 원래 7대 3이었던 공연 횟수가 5대 5로 바뀌었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충격에 휩싸여 집에 오는 길에 응급실로 실려갔다. 결국 그날 공연을 못하고 전 마녀사냥을 당했다" 그 당시 상황을 설명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날 몰아세웠고 심지어 그 당시 제 남자친구 가 그 공연에 코러스였는데 그 친구 역시 연희단 거리패였기에 모든 것을 묵인하였다. 그 뒤로 전 신경 안정제를 먹고산다. 이 무시무시한 일들이 더 이상 저의 후배들에게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라고 밝혔왔는데요.

남자친구 조차 묵인 할 수 밖에 없었던 연극계의 잘못된 권력과 행동들 반드시 처벌이 필요할 듯 합니다.

다시는 다른 사회 계열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그에 합당한 강력한 벌이 필요 할 듯하네요.

* 이미지 출처 : TV 조선 뉴스 2018_02_19 방송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