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 천원백반을 운영하는 천원밥집" 을 아시나요?
몇 년전에 어느 다큐 멘터리 방송에서 광주 천원식당 방영된 내용을 보았는데요. 이번 VJ 특공대에서 다시 대인시장 천원백박집인 <해뜨는식당>이 나왔더라고요. 그 당시 방송에서 나왔던 할머니는 암으로 돌아 가시고 그 따님분이 이어서 운영을 하고 계시는,
"팔면 팔 수록 손해일 수 밖에 없는 가게"
바로 그 광주 천원식당 대인시장의 천원밥집 "해뜨는식당"의 김윤경 씨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해뜨는식당>이랍니다
여기가 바로 광주 대인시장의 천원식당 밥집인 불백을 파는 "해뜨는 식당"이랍니다.
오랫동안 할머니 때부터 이어 그 따님까지 지켜서 내려오는 가게랍니다
"도대체 어떻게 운영 되는 걸까요?"
대부분 여기에 오는 분들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서민들이 대부분이죠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손님도 주인도 행복한 가게 해뜨는식당 이랍니다
"가격은 단 돈 천 원"
광주 천원식당 <해뜨는식당>의 천원 불백 비주얼이랍니다
천 원 백반의 비주얼 인데요
따듯한 밥 한그릇, 시락국, 김치, 미역무침, 무 무침 또는 돼지고기 등이 나오는데요
천 원의 너무나 착한 가격을 고려 하면,
가성비가 최고의 음식점이랍니다
故 김선자 할머니가 하시던 그 맛 그대로 이어서
음식을 준비하고 판매 하시는 김윤경 씨 랍니다
정말 저런 분들이 로또 같은 걸 당첨 되야 하는데 ... 하는 생각 드는군요
팔면 팔 수록 손해보는 해뜨는 식당은 후원으로 이루어 진답니다
각종 공과금 월세 등을 고려하면 천원으로 팔면 팔수록 손해 일수 밖에 없는데요
각종 콩나물, 고기 등은 주위 분들의 후원으로 마련되고요
설거지 등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광주 대인시장 천원식당을 고마워 하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가 도움이겠죠
이런 분들일 수록 좋은 일들이 많아야 하는데,
세상은 참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운 대한민국, 그리고 현실이네요
팔면 팔 수록 손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위의 후원 뿐만 아니라
이렇게 김윤경 씨는 오후에 그나마 시간 조율이 좋은 보험일과 또 한가지 일을 더 하면서 생계를 유지 한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 그리고 사랑이 필요 한 거 같아요
故 김선자 할머니를 그리워 하는 많은 분들
대한민국 서민 식당의 최고 정이 묻어 있는 해뜨는 식당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사실, 무료 급식소나 무료 음식점 등은 대부분 종교 단체나
그래도 좀 괜찮은 후원회의 도움을 받아 운영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 김선자 할머니의 경우 정말 대부분이 사비와 개인적 헌신으로만 운영시켰던
광주 천원 식당 밥집 이다 보니 안쓰럽기까지 하기도 하네요
이런 곳은 정부나 아니면, 지자체에서라도 많은 힘을 싫어 도움의 손길을 보냈으면 생각이 드네요
이런 곳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정이 묻어나는 식당인데 말이죠
광주 천원식당 대인식당 천원밥집 <해뜨는식당> 위치, 주소랍니다
* 상호 : 해뜨는식당
* 주소 : 광주 동구 제봉로 190번길 7-2
(지번) 대인동 309-14
[메뉴 가격]
백반 - 1,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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