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맛집 ♬ / / 2017. 4. 15. 14:40

3대천왕 이천 주먹밥 탕수육과 떡볶이 <영돈분식>을 알아보아요

 이번 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전설의 학교 앞 분식 특집으로 이루어졌는데요.


 학교 앞 분식이라고 하면 어떤게 생각나나요? 별 생각 할 필요 없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바로 떠오르는 그 것! 바로 떡복이 인데요.


 바로 첫 번째로 소개된 그곳이 바로 3대천왕 이천 주먹밥 탕수육과 떡볶이를 파는 <영돈분식>이 소개 되었답니다






"학창시절 그 시절 함께한 추억의 음식 떡복이!"



분식집 안 옹기 종기 항상 모여 있는 학생들이에요



 역시나 가게 내부에는 근처에 학교가 몇 군데가 있어서, 앞이라서 그런지 대부분 학생들로 가득 차 있답니다. 

옹기종기 앉아서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학창시절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 장면이네요.

처음에는 백선생님이 온 지도 모르고 집중해서 먹고 있는 학생들이였답니다.



백선생님을 보고 흠칫 놀라는 건 아주 잡시 언제 그랬나는 듯이 다시 먹는데 집중을 하는 학생들이였답니다.

학생들 입에서 주문이 "주탕이요!", "탕떡이요!" 하고 주문을 하는데,

줄임말에 살짝 당황하신 백 아저씨랍니다. 그러나 금새 배우시고 "나도 주탕주세요"하고 주문을 하시더라고요.



가게 벽면에는 여기저기 추억이 담긴 학생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요.

학생들이 졸업을 할 때 단골 가게라 사장님에게 주던 사진을 한 장, 두 장을 붙여 놓다보니, 가게 명물이 되어 버렸네요.

저 속에 있는 학생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고 어쩌다 문득 방문해서 자신의 사진이 걸려있다면, 그것 보다 감동적인 일상도 없을테죠.






이게 바로 유명한 이천 주먹밥 탕수육과 떡볶이의 모습이에요



영돈분식만의 원하는 조합으로 내맘대로 주문이 가능한 맞춘 주문시스템이 있답니다.

어떤 것을 함께 주문을 하여도 사장님이 세상에서 가장 조화롭게 만들어서 같이 내어 준답니다.

학교 마치고 허기진 배를 달래고 가끔은 입맛이 없을 때, 단 맛의 극치를 느끼고 싶을 때 병원같은 분식집이랍니다.



탕수육과 떡볶이 조합은 이 곳 분식집이 아니라면, 세상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는 맛인데요.

바싹하게 잘 튀겨진 탕수육에다 탕수육 소스를 더하고 거기에다 떡볶이를 국물과 함께 듬뿍 올려주면,

매콩 달콤의 극치를 느낄 수가 있답니다. 상상으로도 맛은 상상이 되네요. 그래서 군침이 맴돌아요.



이건 꼭 먹어봐야 돼! 바로 3대천왕 이천 주먹밥 탕수육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맛보고 싶은 주먹밥인데요.

사실 저건 집에서도 먹어 볼 수 있지만, 영돈분식의 떡볶이 소스와 비벼먹는 맛은 집에서도 어렵잖아요.

화면을 보는 패널들도 입맛을 다신다고 정신이 없네요. 


먼저 따끈한 흰쌀밥에다 마요네즈와 김가루 그리고 참치와 단무지를 적당히 올리고 고소한 통깨와 참기를을 넣어

마구 마구 비벼서 손으로 이쁘게 뭉쳐내면 든든한 주먹밥이 완성이 된답니다.



주먹밥을 떡볶이 소스에 비벼서 한입 먹으면,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 말이 없어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친구랍니다.

영양을 생각하면, 꺼려 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누가 그러 잖아요. 맛있게 먹으면 살 안 찐다고 ㅋㅋㅋ



표현이 정말 예술인 거 같네요.

부드러움에 깊이를 더하다

근처에 저런 분식 집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돈분식>의 위치와 주소 그리고 메뉴 가격과 전화번호랍니다



위치와 주소는 학교 앞 정겨운 인테리어의 분식집이라서

딱히 포털 사이트 등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서 정확히는 표기가 안되었지만

이천 종합터미널에서 큰 길 교차로 쪽으로 가시다 보면 쉽게 찾을 수가 있답니다.



[메뉴 가격]



가격은 대한민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착하네요.

내부의 위생면에서도 나쁘지 않던데,

사장님이 정말 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아니 고서는 저 정도 가격으로는 원래 가격 운영하기가 힘들텐데 말이죠.





* 방송 영상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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